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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은행 주가, 금융주 투자 3부

    슈퍼개미 프로젝트 - 금융주 주식 투자

    앞선 '1부/2부'에서는 성장주와 가치주 비교 / 금리인상과 은행주 상관관계 / 분산투자 목적의 금융주 투자 / 금융주가 저평가된 이유 / 2021년 은행주에 돈이 몰리는 이유를 살펴봤어요.

    3부 내용을 끝까지 보시면, KB금융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와 직접 투자 과정을 기록한 일지도 함께 얻을 수 있습니다.

    >> KB국민은행 주가, 금융주 투자 1부
    >> KB국민은행 주가, 금융주 투자 2부

    ** 투자에 대한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출처 : KB금융 사업보고서, 인터넷 뉴스, 블로그, 유튜브, 웹백과사전 등 모든 검색 페이지]


    KB금융지주_금융주투자

     1부 / 금융주에 주목한 이유 

    경기회복/금리상승기 - 대표적인 가치주 금융주에 주목해보자!

    은행주 촉매 - 금리상승 > NIM 개선 > 은행주 수익성 회복

    분산투자 - 성장주+가치주+현금

     

     2부 / 은행주에 돈이 몰리는 이유 

    밸류에이션 - 낮아도 너무 낮다.

    피어(PEER)그룹 상대평가 - 낮지 않은 수익성에도 저평가

    글로벌 경기 회복 - OECD 경제성장률 전망, 3.3%

    BEI와 가치주의 초과성과 - 가치주와 동행하는 지표 BEI(기대 인플레이션율) 상승중.

     

    KB금융을 선택한 이유

    시장점유율 1위


    원화예수금 (억원,%)

    구  분 2020년 3분기말 2019년말
    국민은행 2,996,233(21.4) 2,773,479(21.4)
    신한은행 2,517,036 (17.9) 2,329,975 (17.9)
    우리은행 2,424,001 (17.3) 2,341,471 (18.0)
    하나은행 2,394,813 (17.1) 2,271,439 (17.5)
    농협은행 2,565,900 (18.3) 2,279,272 (17.6)
    기업은행 1,116,128 (8.0) 990,727(7.6)

    * 4대 시중은행 및 기업은행, 농협은행 간 점유율임
    * 전국을 영업대상으로 하는 주요 은행의 원화예수금, 원화대출금을 기준으로 작성된 것

     

    원화대출금 (억원,%)

    구  분 2020년 3분기말 2019년말
    국민은행 2,912,599(19.9) 2,683,827(19.9)
    신한은행 2,422,836(16.6) 2,250,019(16.7)
    우리은행 2,338,491(16.0) 2,191,570(16.3)
    하나은행 2,337,496(16.0) 2,172,166(16.1)
    농협은행 2,325,403(15.9) 2,115,409(15.7)
    기업은행 2,270,371(15.5) 2,044,289(15.2)

    * 4대 시중은행 및 기업은행, 농협은행 간 점유율임

     

    다양한 금융 포트폴리오

    증권업


    KB증권

    주식 수탁수수료 시장점유율 현황 (단위 : 백만원,%)

    구    분 2020년 3분기 2019년
    KB증권 410,898(10.16) 228,549(8.66)
    삼성증권 385,850(9.54) 212,580(8.05)
    NH투자증권 418,799(10.36) 229,180(8.68)
    미래에셋대우증권 426,985(10.56) 265,701(10.06)
    한국투자증권 239,493(5.92) 154,833(5.860)

    금융투자업은 경기에 비해 선행하고, 일정 주기를 가지고 움직이는 특징이 있으며, 국가의 경제상황 및 국제금융동향뿐만 아니라 정치, 사회, 문화 등 경제외적 요인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변동성이 높은 산업입니다.

     

    신용카드업


    KB국민카드

    신용카드사별 카드 이용 실적 (억원)

    구분 2020년 3Q 2019년 2018년
    KB국민카드 1,065,949 1,407,787 1,304,291
    신한카드 1,243,706 1,667,157 1,605,295
    삼성카드 830,555 1,088,401 1,042,491
    현대카드 735,735 942,471 883,442
    롯데카드 439,066 592,628 533,181

    주1) 출처: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

    신용카드업은 전형적인 내수 기반 사업으로써 국내 소비지출 증감 및 전반적인 거시 경제 변화에 따른 영향을 매우 크게 받는 산업입니다.

    이외에도 IT 기술의 발달 및 정부 정책, 규제에 민감한 영향을 받는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신용카드 산업은 시장 진입요건과 자격이 엄격한 허가제 산업이기에, 한정된 시장에서 높은 수준의 경쟁강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영업실적


    그룹 영업실적 (단위: 백만원)

    영업종류 제13기(20년) 제12기 제11기
    순이자손익 9,722,274  9,196,787 8,904,928
    순수수료손익 2,958,939  2,355,004 2,243,376
    순보험손익 299,993  299,512 490,116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 (1,043,498) (670,185) (673,694)
    영업이익 4,615,992  4,490,649 4,267,481

    특히 2020년에는 코로나 사태 장기화와 경기 둔화 등 여러 불확실성 등에 대응한 추가충당금이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대출’이 늘어나면서 부실대출의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
    은행이 빌려준 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에 대비해 기록상 비용으로 미리 처리한 금액으로 충당금이 줄어든 만큼 수익으로 인식한다.

     

    주요 수익성 지표 (단위:%)


    구분 2020년 2019년 2018년
    총자산순이익률(ROA) 0.55 0.66 0.66
    자기자본순이익률(ROE) 7.70 8.72 8.61
    원화예대금리차(A-B) 1.84  1.95 1.97
    원화대출채권평균이자율(A) 3.05  3.31 3.27
    원화예수금평균이자율(B) 1.21   1.36 1.30
    명목순이자마진(NIM) 1.56   1.67 1.71

     

    순이자마진은 은행 이자 수익의 뿌리


     추락하는 NIM, 치솟는 비이자수익 

    코로나19 >> 글로벌 경기 위축 >> 초저금리 시대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는 실물 위기를 막고자 막대한 양적완화 실시, 국내에서도 한국은행이 2020년 두 차례에 걸쳐 0.75%(75bp)를 인하하며 제로금리 시대 도래



     금융지주사가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는 이유 

    2020년 3분기 누적기준 KB금융은 충당금적립전 영업이익이 4229억원 증가한 4조6004억원을 기록. 이는 비이자부문의 수익으로 실적 방어에 성공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2021년 상반기부터 NIM(순이자마진)은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금리는 작년 8월부터 반등 >> (신규취급액 기준) 예대금리차가 9월, (잔액기준) 예대금리차는 11월에 저점을 형성 >> 올해 상반기 중 2~3bp 회복할 것으로 전망



     KB국민은행 2020년 4/4분기 순이자마진 2년 3개월만에 '상승 반전' 

    예금금리는 한국은행 기준금리와 연동 / 반면 대출금리는 한미 국채 금리와 연동 >> 대출 금리는 상승중. 지난 1월 은행의 예대 금리 차는 2.07%로 전월보다 2bp 올랐다. 지난해 7월 이후 반년 만에 최고치다.

    (돈덕후 생각) 은행들은 금융호황기에 맞춰 자산확대 등의 외형적인 수익 규모는 늘렸으나, NIM으로 대변되는 수익성 효율은 계속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만약, 확대된 외형적 규모에 NIM까지 상승한다면, 저점을 딛고 반등하는 은행주 투자에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요!?

     

    자본적정성 관련 지표


    BIS기준 자기자본비율 (단위:백만원, %)

    구 분 2020년말 2019년말
    자기자본(A) 40,080,136 36,995,182
    위험가중자산(B) 262,349,242 255,549,020
    자기자본비율(A/B) 15.28 14.48

     

    은행의 재무건전성

    BIS(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s,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비율은 은행의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대표 지표입니다. 높을수록 은행의 재무건전성(안전성)이 좋다는 뜻인데요.

    예를 들어, 은행의 돈이 10원이고 위험가중자산, 단순하게 말해서 대출이 100원이면 BIS비율은 10%(10/100)가 됩니다. BIS비율이 10%라는 건, 전체 빌려준 돈에서 10% 정도는 떼여도 은행 자기 돈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국제결제은행은 바젤협약에서 BIS비율을 최소 8% 유지하라고 권고했습니다. 그런데 KB금융지주는 BIS비율이 15.28%, 상당히 안정적인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수익성비율


    구분 2020년 2019년 2018년
    총자산순이익률(ROA) 0.61 0.66 0.66
    자기자본순이익률(ROE) 8.64 8.93 8.82

    견고한 수익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8%~9%.

     

    자산건전성 지표 - 고정이하여신비율


    고정이하여신비율 (단위 : 십억원, %)

    구분 2020년말 2019년말 2018년말
    총여신 378,556 339,688 321,040
    고정이하여신 2,987 1,647 1,910
    고정이하여신비율 0.79 0.48 0.59

     

    고정이하여신비율

    높으면 높을수록 안 좋습니다. 왜냐하면 고정이하여신비율이란, 전체 대출 중에서 돌려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 부실대출의 비율을 말하기 때문입니다.

    자세하게 살펴보면, 대출은 총 5단계로 분류해서 관리됩니다. 정상/요주의/고정/회수의문/추정손실로 - 대출이자를 오래 받지 못하면 단계가 하나씩 내려갑니다. 3개월 이상 이자지급이 연체된 대출은 모두 고정이하 단계로 분류됩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8% 이하면 적정하다고 판단됩니다. 정리하면 BIS비율은 8% 이상, 고정이하여신비율은 8% 미만이면 적정입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이 갑자기 높아진 이유

    2020년 말 그룹 연결기준 고정이하여신비율(NPL비율)은 0.79%로써 전년대비 0.31%p 상승하였습니다.

    전년대비 NPL비율 상승의 주요 원인은 건전성 분류가 국내 기준과 상이한 동남아 지역 해외지분투자회사의 여신에 대하여 국내 감독규정에 부합하도록 선제적이고 보수적으로 건전성을 분류함에 기인합니다.

    - 해외투자 리스크 관리를 위해서 선제적이고 보수적으로 계산되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아울러 대손충당금적립비율(NPL Coverage 비율) 또한 고정이하여신이 증가함에 따라 전년대비 38.41%p 하락한 110.75%를 시현했습니다.

    KB금융그룹은 추가적인 손실가능성에 대비하여 선제적인 리스크관리 및 손실흡수여력 제고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금융주가 직면한 문제와 더불어 KB금융의 수익성과 안정성을 살펴봤습니다.

    사업다각화(은행업, 신용카드업, 금융투자업, 보험업 등)로 예대마진에 치중됐던 비즈니스 모델을 극복하고 견고한 수익성을 보여주는 대표 금융주 KB금융 투자하러 가볼까요?!

     

    적정 주가 계산하기


     1. 재무제표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마라 / 사경인 
    - 네이버금융 정보 이용

    자기자본(지배) 452,606억원
    ROE 8.62
    주식총수  389634335
    BBB- 6.51
    (S-RIM)적정주가 150,957
    (-10%)적정주가 128,510
    (-20%)적정주가  122,997
    현재주가 52,600(4월12일)


    사경인 회계사의 S-RIM으로 평가한 현재 주가는 적정 주가보다는 상당히 저평가된 구간, 다만 금융주 모두 저평가 구간이라서 해당 계산법이 적정한 지 의문스러움.

    하지만, 전통적인 밸류에이션 지표인 PER/PBR로도 확실한 저평가 구간.

    향후 금리 상승이라는 촉매로 은행주 상승을 기대하며 다시 저금리 기조로 바뀌기 전 기준금리 인상전까지는 꾸준히 매집할 계획입니다.

     

     2. 슈퍼개미 김정환 계산법 


    - 적정주가=EPS*ROE 적용

    2021(E) 2022(E) 2023(E)
    78,390 80,647 81,916
    현재주가 52,600(4월12일)


    S-RIM의 결과와 비교했을 때는 상승폭이 크지 않지만 역시나 확실한 저평가 구간. 향후 3년간 매년 15%의 수익률 기대 구간. 매집해봅시다.

     

    직접 투자 일기


    날짜(연월) 수량 평균단가 월말일종가 누적수익률
    21.04 20 43,798 54700 19.82%
    매집이유 은행 수익성 증가 기대 (금리 인상) + 대표 가치주, 성장주와 함께 포트폴리오 구성

    - 투자일지는 매월 수정해서 4부에서 공유중.
    >> KB금융 주가, 금융주 투자 4부

     


     

    드디어 길고 길었던 KB국민은행 주가, 금융자 투자 3부가 마무리됐습니다. (4부도 있어요^^)

    KB금융에 대한 온전한 투자 인사이트를 얻고 싶다면~
    >> KB국민은행 주가, 금융주 투자 1부
    >> KB국민은행 주가, 금융주 투자 2부

     


     

    ** 아무도 믿지 말고 스스로 공부해서 투자합시다. 자본주의에서 승리하는 여러분이 보고 싶습니다.

    ** 잘못된 내용이 있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본 블로그는 사회의 변화에 발맞춰 계속 수정될 예정입니다. - 돈덕후의 부자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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