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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TF QQQ 사는 법, 투자전 확인사항
[출처_ 인터넷뉴스, 블로그, 유뷰트, 포털백과사전 등 모든 검색페이지]
미국 ETF QQQ 투자 전 'ETF, 나스닥, 나스닥100지수'에 대한 소개 먼저 드릴게요. 설명은 됐고 그냥 투자하는 방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미국 ETF QQQ 사는 법, 국내시장과 해외시장 비교] 편을 확인해주세요.
... 그런데 말입니다(진지모드) 피 같은 내 돈 잃지 않기 위해서 적어도 투자하는 상품의 성격, 위험성은 알고 투자해야 되지 않을까요!? 3분의 시간이면, 벼락거지를 면할 수 있습니다^^
자, 지금부터 'ETF, 나스닥, 나스닥100지수'에 대해서 하나씩 설명해드릴게요. 너무 자세한 내용은 생략했으니 정말 모든 것을 알고 싶다면 위키피디아/백과사전을 참고해주세요. (제가 이미 모두 살펴봤습니다ㅋㅋ)
투자를 공부하면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투자의 귀재, 살아있는 전설(92세,1930년생) 워렌버핏의 유언장 내용 들어본 적 있으세요?! 그 내용이 정말 놀랍습니다. 일단 먼저 읽어볼까요?!
“내가 죽은 뒤 남겨진 돈의 10%는 미국 국채를 매입하고, 나머지 90%는 모두 S&P500 '인덱스펀드'에 투자하라.” 에에에에엥?! 투자의 신이니깐 뭔가 대단한 비법을 전수해줄 것 같았는데, 인덱스펀드요?!
그런데...말입니다. 시장 평균에 투자하는 인덱스펀드는 .정.말.정.말.정.말. 대단한 발명입니다. 특히 저와 같은 주린이에게는, 헤지펀드와 같은 금융전문가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무기가 바로 인덱스펀드지요ㅋㅋ
실제로 워렌버핏은 헤지펀드와의 투자수익률 내기에서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로 압승을 해버립니다. 무려 10년의 내기, 수익률 차이는 3배 이상이었고 다양한 전략으로 투자를 진행한 한 헤지펀드는 인덱스펀드에 두 손 두 발을 다 들어야 했어요.
그런데, 인덱스펀드와 ETF... 두 상품의 차이를 알고 있나요?! ETF는 그 대단한 인덱스펀드를 주식처럼 쉽게 사고팔 수 있게 만든 투자상품입니다. 주식 시장에 상장되어 있어 주식처럼 손쉽게 매매 가능한 상품이니 저와 같은 범인이 안 할 이유가 전혀 없겠죠?!
오늘은 ETF 중에서도 가장 핫한 수익률 갱스터(깡패), 미국 ETF QQQ를 사는 법에 대해서 알려드릴 거예요^^
- ETF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아직 모른다면?! 다음 글을 함께 읽으면 좋습니다.
▶ 워렌버핏 명언대로 ETF투자, ETF추천
▶ 워렌버핏 명언처럼 ETF투자, 국내ETF편
미국 ETF QQQ는 미국 나스닥 100 지수에 투자하는 ETF 상품입니다. 미국을 대표하는 ETF QQQ 투자 전에 '나스닥 시장'과 '나스닥 100 지수'에 대한 간략 설명 들어갑니다~
뉴욕증권거래소 VS 나스닥 비교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은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유통시장입니다. 주식을 '킹크랩'과 같은 하나의 상품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 같아요.
킹크랩이 먹고 싶다고 해서 직접 바다에 가서 낚시를 하지는 않잖아요?! 킹크랩이 먹고 싶을 때 이마트, 롯데마트, 아니면 시장에 가는 것처럼 주식을 사고 싶을 때는 주식을 발행한 회사를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회사의 주식을 모두 취급하여 유통하는 별도의 시장을 방문해야 됩니다.
증권을 거래할 수 있는 별도의 유통시장, 그중 세계 1, 2위의 대표 시장이 바로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입니다. (여기에 '아멕스'라는 주식 시장을 포함하면 미국을 대표하는 3대 주식 시장이 됩니다.)
1. 뉴욕증권거래소, NYSE (New York Stock Exchange)
이름 그대로, 미국 뉴욕에 있는 증권거래소로 전 세계 주요 기업들의 주식이 상장되어 있는 곳이에요. 증권거래소 중 시가총액(달러) 기준으로는 세계 1위, 등록된 회사 수로는 세계 2위의 증권거래소입니다. 빅보드(Big Board)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곳이죠.
전세계 주식 시장을 대표하는 지수, 다우지수와 S&P500 지수가 이 곳을 통해서 산출됩니다.
2. 나스닥, NASDAQ
뉴욕 월스트리트에 있는 미국의 주식시장 중 하나로, 시가총액(달러) 순으로는 2위, 등록된 회사 수로는 세계 1위의 주식시장입니다. 원래, 장외시장으로 시작했었는데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며 장내시장으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비교해서 상장 조건이 덜 까다롭고, 상장유지/추가상장/주식배당 등의 수수료가 저렴해서 미국의 '벤처기업'들을 위한 주식 시장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2020.3월 기준) 나스닥 시장에 등록된 실제 회사를 살펴볼까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닷컴, 알파벳C, 페이스북, 인텔, 펩시, 어도비, 넷플릭스, 엔비디아, 페이팔 등이 있는데 빅테크 기업이 많이 보입니다. 나스닥이 어떤 느낌의 주식시장인지 확!! 오시죠?!
그리고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은 서로 다른 2개의 독립된 주식 시장이기 때문에 NYSE에서 나스닥으로 이전 상장도 가능합니다. 실제로 상장유지비가 더 저렴한 나스닥으로 시장을 이전하는 경우는 많다고 하네요.
미국을 대표하는, 아니 세계를 대표하는 2개의 주식 시장을 살펴봤어요.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이라는 별도의 주식 시장이 있고 그곳을 통해서 증권이 거래되는구나' 정도만 기억하면 됩니다.
자 이제, 미국 대표 ETF QQQ 사는 법, 두구두구두구... 지금 바로 공개!!!! 하고 싶지만, 지수에 대해서 모르면 ETF 투자 성공하기 어렵습니다ㅠ '지수' 공부 하나만 더 하고 알려드릴게요~
미국 대표 3대 지수, 다우지수 / S&P500지수 / 나스닥100지수
1. 다우지수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주가지수입니다. 1884년, 찰스 다우라는 기자가 하나의 개별 기업 주가가 아닌 시장 전반의 '추세'를 알고 싶어 만든 지표가 바로 다우지수의 시초입니다. 역사가 깊은 만큼 오랜 과거부터 지금까지의 변화를 알기에 좋은 지수라고 할 수 있지요.
다우지수는 최초 12개 기업으로 시작해서 현재는, 미국의 증권거래소에 상장(등록)된 30개의 대형 우량주 주가의 평균값을 구한 수치입니다. 그런데, 다우지수는 수많은 기업 중 오직 30개로만 이루어져 있고 시가총액 가중방식을 사용하지 않아 대표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2. S&P500지수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가 발표하는 지수입니다.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에 상장된 기업 중 회사의 규모, 유동성, 산업대표성 등을 고려하여 보통주 500 종목의 가중평균값을 구한 수치입니다.
3. 나스닥100지수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비금융' 종목 중에서 시가총액이 크고 거래량이 많은 100개의 우량기업으로 지수를 구성한 값입니다. 파생 시장에서는 NDX로 줄여서 부른다고 하네요.
나스닥100을 구성하는 종목 중 낯익은 이름만 몇 개 골라볼까요?! 아마존, 알파벳(구글), 애플, 바이두,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모더나, 넷플릭스, 앤비디아, 페이팔, 퀄컴, 스타벅스, 테슬라,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등이 있습니다. 나스닥100 지수, 어떤 느낌인지 아시겠죠?!
자 이제, 약속드린 시간이 됐습니다. (짝짝짝) 나스닥100지수를 추종하는 미국 대표 ETF, QQQ를 사는 방법 많이 궁금하셨죠?! 글이 너무 길어진 관계로, 2편에서 바로 알려드릴게요~
[미국 ETF QQQ 사는 법, 국내시장과 해외시장 비교] 참고해주세요.
** 투자에 있어 모든 선택과 결과는 투자자 본인의 몫입니다. 누구도 믿지 말고 공부해서 투자합시다. 자본주의에서 승리하는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
* 오늘의 자본주의 공부노트는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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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내용은 사회의 변화에 발맞춰 계속 수정될 예정입니다. - 돈덕후의 부자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