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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 만드는 법
요소수 품귀현상이 지속되면서 인터넷 곳곳에서 요소수를 직접 만드는 방법과 관련된 글과 영상이 퍼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전문지식 없이, 검사 없이 직접 만든 요소수를 쓰면 공기 중에 발암물질이 퍼질 수도 있고, 자동차가 고장날 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모든 이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요소수 직접 만드는 영상
<<동영상 요약>>
동여상에서는 요소 비료에 [정제수]라는 것을 섞어 요소수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이없는 것은 본인이 만들었지만 자신의 차에는 쓰지 않는다고 말한 것인데요. 왜냐하면, 믿음이 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만, 유튜버는 요소수 부족으로 많은 사람들이 발을 동동 구르는 과정에서 모든 이의 아이디어를 합칠 필요가 있다고, 나중에는 자동차에 실제로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영상의 취지를 해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요소수 제조법이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데요, 정말 과연 써도 괜찮을까요?!
<< 요소수>>
뜨거운 감자, 요소수라는 것은 자동차 엔진에서 나오는 질소산화물을 제거하기 위해서 뿌리는 액체라고 합니다.
그러니깐, 잘못된 요소수를 사용하게 되면, 요소수 불순물이나 정화 안된 질소산화물이 배기가스에 섞여 공중으로 퍼져나갈 우려가 있는 것이죠.
이렇게 나온 질소산화물은 암을 유발하는 초미세먼지의 원인이기도 하고, 특히 포름알데히드라는 것은, 발암물징 중 하나라고 하네요ㅠㅠ
<< 요소수 만드는법 >>
최근 정부 회의에서는 전문가들이 다음과 같은 의견을 냈다고 합니다.
암모니아는 직접 수입하고 이산화탄소는 국내 공장에서 나오는 것을 이용, 요소수를 직접 만들자는 것.
더욱 자세히 살펴보면, 요소라는 것은 암모니아와 이산화탄소를 고압에서 합성해서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런 암모니아는 석탄과 같은 화석 연료에서 뽑아낸다고 하는데요. 암모니아의 역할이 중요한 이유는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나오는 배출가스 저감역할을 암모니아가 하는 것이죠.
그런데 암모니아는 기체 상태에서는 폭발할 위험성이 있어서, 그래서 암모니아를 이산화탄소랑 결합해서 고체상태로 만든 후에 물과 섞어 요소수를 만들어 쓰는 것이라고 합니다. 어렵다 어려워ㅋㅋ
다만, 요소수를 생산하는 초기의 비용이 늘면 요소수의 가격이 오를 수 있다는 것. 이러한 문제를 시장에 맡기는 것이 아니라 정부가 주도해서 해결하는 노력이 필요해 보이기도 하네요
<< 요소수 잘못 만들면 징역 및 벌금 >>
이러한 이유로, 대기환경보전법은 아무런 검사 없이 요소수를 공급하거나 사용한 사람에게 벌금 및 징역.
공급자에게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
알고도 사용한 사용자는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요소수 품귀현상으로 이러한 반작용이 생겨나는 가운데, 환경부는 불법요소수 특별 단속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재미삼마 만들어 볼 정도의 사이즈가 아닌 요소수. 환경적 문제도 문제지만 요소수를 잘못 사용했다가는 수리비만 천만원이 넘어서는 차량의 매연저감장치를 고장시킬 가능성도 있다고 하네요. 모두들 조심하세용
<< 요소수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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