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투칸 신발 등산화 사용후기

칸투칸 신발 등산화 사용후기

 칸투칸 

(아웃도어 브랜드)

칸투칸 등산화/고글 5년 사용후기

5년 전 등산을 시작하면서 구매한
첫 등산화와 고글, 그리고 5년 사용했어요.

원래 나한테 맞고 좋은 물건이다 싶으면
닳아 구멍이 날 때까지 쓰는 피기뱅크씨

 

 칸투칸을 구입한 이유 

찐친구가 칸투칸에서 일을 했어요👍
친구가 입이 마르게 회사 제품 칭찬을 했고
혹해서 등산화/등산복/장갑/고글 세트 구입!
(친구는 영업 아니고 마케팅팀이었어요)

어쨌든 대만족, 괜히 5년을 쓴 게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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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투칸의 장점 

- 투명한 판매원가 -

홈페이지 보고 솔직히 좀 놀랐어요.
판매원가를 밝히는 브랜드 업체가 있나요??
TV광고 많이하는 대형업체, 그만큼 비싸죠?!

 

- 튼튼한 내구성 -

제가 걸을 때 발을 자주 끌어서
몇 달 전 샀던 반스는 벌서 구멍이 났었죠

그런데
5년간 신은 칸투칸 등산화는 아직 멀쩡해요.

등산광은 아니지만 매주 등산한 적도 있고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꼬박꼬박 다녔었는데
아직도 한 5년은 더 신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높은 접지력 -

아주 비싼 등산화와 비교하기는 힘들겠지만
5년 동안 다니면서 미끄러진 적은 없었어요.
(아이젠 없이 무작정 겨울산행 하다가 한 번!)

- 그래도 등산은 위험하니깐 조심조심요 -

100대 명산 찍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면
등산화에 큰돈 들일 필요가 있을까 싶어요.

 

천연 소가죽인 줄은 몰랐어요.
마냥,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했지
좋은 재질까지는 기대하지 않았었는데

그리고, 고강도토캡
등산을 하다 보면 돌을 차는 경우가 많은데
확실히 발가락이 아프거나 했던 적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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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신축성이 없는 등산화 / 사이즈 선택이 중요 

ㅣ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고)

보통 265~270 신는데 265 딱이더라고요!
등산화는 두꺼운 양말 신었을 때 맞아야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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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쉬 소재 -

등산하면 발에 땀이 많이 나니깐
발등 부분은 매쉬소재로 되어 있어요.
하나씩 따져보니 신경을 많이 쓴 제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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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89 발티스탄 뷰틸락70 방수 트레킹화 -

5년 전 구매해서 같은 모델은 없겠지 했는데
아직도 꾸준히 판매되는 스테디셀러 등산화

그런데
후기에는 칭찬만 가득, 블로그도 살펴보세요.

가죽 이음새가 뜯어져서 A/S를 맡겼는데
A/S과정이 만족스러웠다는 블로그를 봤어요.
한 달 이내 동일 증상 재발시 100% 환불??

- 블로그 내용일 뿐, 홈페이지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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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점 아닌 아쉬운 점 

5년 썼고 5년을 더 쓸 예정이지만
단 하나 아쉬운 점 두 가지 꼽자면
 "발목을 조금 더 잡아주면 좋았을텐데..." 

그리고
 신발끈 묶기가 생각보다 귀찮아요. 
등산하다보면 조금 느슨해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칸투칸 새로운 등산화 제품을 보니
신발끈이 와이어로 된 모델도 있더라고요.

"다음에 재구매할 때는 와이어타입 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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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고글 

스포츠 고글도 5년 됐어요

솔직히 등산할 때 고글 잘 안 쓰게 돼요.
돌산 아니고 나무산이면 그늘이 있어 굳이...

그런데
햇빛이 강한 날, 정상쯤에서는 유용해요.

그리고
자전거 탈 때는 완전 필수입니다!
눈에 벌레 들어가면 순간 눈앞이 캄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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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다시 등산 

코로나19 때문에 한동안 주춤했는데
방역수칙 잘 지키면서 등산 가야겠어요.
블로그를 쓰다 보니 등산화가 부르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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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다한 말 -

요즘, 등산도 못 가고 확찐자 되어서
출근할 때 일부러 걸어 다니고 있는데
칸투칸 트레킹화를 한 번 살펴봐야겠어요!

예전에는 그냥 아웃도어 브랜드였는데
이제는 제품군을 늘려 비즈니스 캐주얼까지,
그전에 못 보던 제품군들이 너무 많아졌네요.
신상제품 보면 충동구매할지도...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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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들 슬기로운 소비생활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