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토스부동산 수수료 32만원 절약후기

- 슬기로운 소비생활편 -

 집토스부동산 

두부 : 오빠, 방은 알아보고 있어?
곧파 : 응, 어플로 알아보고 있어!

집주인과의 마찰
급하게 이사를 가야 하는 상황
생각나는 모든 부동산 어플을 깔았어요.

직방, 다방, 피터팬 그리고 집토스

#집토스부동산 이용후기, 집토스부동산 수수료 무료#

 집토스를 선택한 이유 

집토스 부동산

방을 구하는 사람은 중개수수료 무료
(오피스텔은 수수료 있었어요, 집토스 문의)

완전 대박
저는 32만원 절약했어요.

그래서 서비스가 안 좋을까요? 아니었어요!
허위매물은 없나요? 아마도,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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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어플의 경우,
허위매물이 있거나 수수료가 비싸서 탈락!

"허위매물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아요?!"

특정 지역의 부동산 매물을 많이 보다 보면
대강의 시세/매물의 컨디션을 알 수 있는데
말도 안 되는 조건의 매물이 자주 보였거든요.

물론,
지난 8월 공인중개사법 개정으로
허위매물이 사라졌다고 해도, 용서 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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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 방법 

- 집토스부동산 첫 화면 -

[지도에서 방 찾기]를 누르면
원하는 지역의 매물을 볼 수 있어요.

원하는 지역을 찾았다면
필터를 눌러서 구체적 조건을 입력해 주세요.

필터 설정을 정확하게 입력하면
방 구하는 시간을 조금은 절약할 수 있어요.

지도의 숫자는
조건에 맞는 매물의 수를 나타냅니다.
숫자 부분을 눌러서 매물을 하나씩 확인.

매물 하나씩 눌러서 자세한 스펙 확인.

[거래 완료된 집 보기]를 "비"활성화하면
실제 거래 가능한 매물만 확인할 수 있어요.

사진이 없는 매물은 패스~
정보가 부족한 매물은 일단 제외했어요.

집토스의 사진은
중개사가 방을 보여주러 다니면서
그때그때 하나씩 찍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더 현실적인 사진을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조건에 맞는 매물을 찾았다면
하나씩 자세하게 살펴보면 됩니다.

오른쪽 상단, 하트를 누르고 "찜"하면
마음에 드는 매물만 모아서 볼 수 있어요.
(마이페이지-찜 목록 확인)

사진 아래로 내려보면
매물 정보/옵션 사항 등을 알 수 있습니다.

대강의 정보가 마음에 든다면
문의하기를 눌러서 문의 내용을 남깁니다.

문의 내용은 구체적일수록 좋겠죠?!

저의 1순위 조건은 집의 "위치"였어요.
버스 환승 없이 이동 가능한 곳을 찾았어요.

[기타 남기실 말씀]에
원하는 조건을 더 기입하면 됩니다.

저는
반지하에서 고통받았기 때문에
"하자 있는 오래된 건물 제외"라고 썼어요.

ㅣ

그런데
공인중개사가 집의 하자를 알 수 있을까요?
실거주자이거나 임대인 아니면 모르잖아요ㅠ

하지만, 집토스에는 방법이 있습니다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 내용] 참고해 주세요.

이렇게 문의를 남겨놓으면
배정된 공인중개사가 연락을 줍니다.

공인중개사와 문자로 약속을 잡고
주말에 몰아서 3~4건의 매물을 봤어요.
찜했던 매물+유사 조건의 매물을 보여줬고
허위매물이나 과장광고는 없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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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 내용 

- 첫 번째로 계약한 집, 곰팡이 지옥 -

집토스부동산도 하나의 어플일 뿐입니다!
지금까지 집토스를 모두 2번 이용했는데,
한 번은 지옥과 한 번은 천국과 계약했어요.

가장 중요한 것은,
임차인으로서 집을 보는 눈을 키우는 것
그 방법은 집을 많이 보러 다니는 것이겠죠?!
중개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조금 망설여졌지만
중개사에게 많이 묻고 많이 보러 다녔어요호!!

- 실거주자의 거주 후기 -

집토스의 장점은 실제로 거주했던 사람의
실거주 후기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오른쪽 상단 줄 세 개 누르고 [주소로 찾기]
중개사도 모르는 매물의 진실을 볼 수 있어요.

중개사에게 정확한 주소를 물어보고
 관심 매물의 거주 후기를 확인해보세요!

- 집토스의 최대 장점, 진짜 정보의 공유 -

미리 봤다면 절대 계약하지 않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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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잣말 -

집은 무조건 여유 있게 찾아봐야 한다.
급하게 찾으면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된다!

나는 그랬다.
급하게 구해서 망집과 계약
넉넉하게 계약 만료 2달 전부터,
적어도 매물 20개는 본다고 생각하자!

공인중개사는 계약으로 먹고산다.
계약의 성사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보통, 가장 좋은 집을 마지막에 보여준다!
분명, 좋은 집을 마지막에 보면 혹하게 된다.

그리고
"매물 곧 나가요"라는 말로 계약을 종용한다!
단지 마케팅일 뿐이며, 잘못된 것은 아니다
결국 믿을 것은 자신의 경험과 부동산 지식뿐.

최근 계약한 집도 마지막으로 본 매물.
그러나, 단순히 마케팅에 혹한 것은 아니다.
"이보다 좋은 원룸은 없다"는 확신이 있었다.
만약, 확신이 없다면 천천히 고민해야 한다!!

#집토스부동산 이용후기, 집토스부동산 수수료 무료#

~ 모두들 집다운 집 찾으세요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