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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체했을 때 효과적인 지압법 5대 혈자리(손지압,발지압,등지압) 총정리
※ 지압부위 간단정리 ※
- 합곡(손)
- 태충(발)
- 족삼리(다리)
- 중완(배)
- 지양(등)
★ 급체했을 때 지압법 추천 ★
체기가 심할 경우에는 병원에서 전문적인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체했을 때 5대 혈자리
1. 합곡
한국사람이면 대부분 알고 있는 바로 그 자리 맞습니다. 합곡은 오천만의 합곡이라고도 불립니다.
합곡의 정확한 위치는 첫째, 둘째손가락을 따라 가상의 선을 그렸을 때 만나는 부분을 말하는데요.
주먹을 쥘 때, 엄지손가락을 말아쥐면 가장 볼록하게 튀어나오는 부분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손가락 끝부터 합곡까지 가상의 선을 따라 눌러주면 효과가 있기 때문에 아주 정확한 위치를 찾으려 노력할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2. 태충
태충은 발에 있는 합곡혈자리와 비슷합니다.
첫째,둘째 발가락을 따라 하나의 선을 그었을 때 만나는 부분에 뼈가 있습니다. 뼈와 뼈 사이 움푹 패인 곳을 지압해주면 체기를 가라앉히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3. 족삼리
족삼리부터 다리 아래족까지 모든 혈자리가 위장 기능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해당 혈자리를 지압해주면 위장,대장들이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체기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족삼리는 다른 혈자리와 비교해서 정확한 자리가 어딘지 알기가 어려운 듯 합니다.
그럴 때는 족삼리 부위부터 발목위까지 주먹으로 꽝꽝 때리듯이 두드려 주는 것만으로도 효과적입니다.
4. 중완
배꼽과 명치 사이에 있는 부분을 중완이라고 합니다.
체기가 있을 때 중완 부분을 누르면 굉장히 불편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숨을 크게 마시고 내뱉을 때, 중안 부분을 압박하고 고개를 숙이면 조금씩 속이 편해질 수 있습니다.
5. 지양혈
지양혈은 7번째 척추 뼈가 있는 곳입니다. 목에서부터 하나씩 세어 오면 되겠지만 그래도 헷갈리시죠?!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여성의 브레지어 라인과 거의 비슷하다고 하니 그 부분을 척추뼈 좌우로 마사지해주시면 좋습니다.
당연히 혼자서는 하기 어렵기 때문에 혼자 벽에 등을 대고 쿵쿵 닿게 하면 체함을 푸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가장 좋은 방법은 편안하게 엎드린 상태에서 몸을 완전히 이완시킨 후에 다열근을 주변부를 계속 눌러주면 좋습니다.
체했을 때 좋은 차
체했을 때는 생강차가 좋습니다.
생강은 속을 따듯하게 해주며 위장의 노폐물도 제거해주고 배출해주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생강차를 만드는 방법도 간단한데요. 생강의 껍질을 벗기고 잘게 썬다면 물에 넣어 끓이면 몸에 좋은 생강차가 된다고 합니다.
혹시 너무 맛이 없다면 꿀, 올리고당 등을 입맛에 맞게 타서 드시면 됩니다.
체했다의 의미
체했을 때 증상을 보면 윗배가 아플 정도로 더부룩하고 식은땀이 나고 심하게는 토하기도 합니다.
다만, 의학적으로는 딱히 체했다의 개념도 없고 체한 것을 부르는 특별한 이름도 없다고 하네요.
합곡혈의 뜻
합곡은 한자어로 합쳐진다, 계곡이라는 뜻으로 첫째,둘째손가락이 만나는 골짜기와 같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합곡혈을 체했을 때만 눌러주는 것이 아니라 두통, 체기, 눈이 아플 때, 탈모, 불면증이 있을 때도 합곡혈을 눌러주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합곡혈은 기운이 없을 때, 기운을 차리게 만들어주는 혈자리이기 때문입니다.
사관
합곡혈과 태충혈은 양손과 양발에 총 4군데 있습니다. 이 네 곳의 혈을 일컬어 사관이라고 부릅니다.
관은 문을 뜻하는 단어인데요 마치 길을 뚫어주는 것처럼 신체의 기운을 차리게끔 하는 혈자리입니다.
여러모로 기운이 없고 숙면이 어렵거나 눈이 아프거나 할 때도 눌러주면 효과를 볼 수 있는 혈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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