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조의금 봉투 잘못 쓰면 무례해 보일 수 있습니다. 고인의 마지막 걸음에 예의를 다할 수 있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 조의금봉투 작성법 ※

    1. 앞면에는 부의, 근조, 애도, 추모 등 한자로 세로 쓰기
    2. 뒷면에는 소속기관명과 이름을 왼쪽 아래 세로 쓰기
    • 부의(賻儀) : 부의부, 거동의
    • 근조(謹弔) : 삼갈근, 조상할 조
    • 애도(哀悼) : 슬플 애, 슬퍼할도
    • 추모(追慕) : 좇을추, 그릴모

    ※ 목차 ※

    1. 조의금의 뜻
    2. 조의금 봉투 쓰는 법
    3. 조금의 액수 정하기
    4. 장례식장 조문순서
    5. 장례식 예절
    6. 장례식 복장
    7. 조전문구

    조의금 봉투 쓰는 법
    장례식 조의금 봉투쓰는법

    조의금의 뜻

    부조금과 같은 말로, 다른 사람의 죽음을 함께 슬퍼하고 유족에게 조의를 표하는 돈

     

    조의금 봉투 쓰는 법

    조의금(부의금) 봉투에는 보통 한자어 사용하기 때문에, 장례식장에 비치된 봉투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편의점/다이소 등에서도 조의금 봉투를 구매할 수 있는데, 이 때는 한자어의 의미를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한자어를 잘못 쓰는 경우 상당한 실례가 될 수 있습니다.

    • 부의(賻儀) : 부의부, 거동의
    • 근조(謹弔) : 삼갈근, 조상할 조
    • 애도(哀悼) : 슬플 애, 슬퍼할도
    • 추모(追慕) : 좇을추, 그릴모

    위의 단어를 봉투 앞면에 한자로 세로 쓰기 해주시고 뒷면에는 가운데선을 기준으로 왼쪽 아래 조문객의 이름과 소속 기관명/직급 등을 적어주시면 됩니다.

    모든 글귀는 세로 쓰기를 해주면 되는데, 소속기관명이나 직급 없이 이름만 쓰는 것도 예의에 어긋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별다른 소속이 없다면 그냥 이름만 써주셔도 됩니다.

    조의금 봉투

    액수 정하기

    보통 부조금은 홀수로 내는 것이 관례입니다.

    3,5만 원으로 내거나 10만 원 이상이면 10 단위로 봉투에 정성 담으시면 됩니다.

    그런데 9만 원은 불길한 기운을 가진다 하여 조의금 액수로 피하는 금액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친하면 친할수록 10만 원 이상 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장례식장 조문순서

    1. 방명록 서명 후 조의금 전달
    2. 고인에게는 두 번의 절, 상주에게는 한 번의 절
    3. 꽃이 있을 경우, 새 꽃을 꽃이 놓인 곳에 두고, 향이 있을 경우 불을 붙인 후 손부채로 끄고 향로에 꽂으면 됩니다.
    4. 평소 상주와 친분이 있다면 간단한 위로의 말을 해주면 됩니다.

     

    장례식 예절

    1. 조의금 봉투 미리 준비
    2. 고인의 사망원인에 대해 묻지 않기
    3. 건배나 건배사는 하지 않는다. 
    4. 서로 술잔 채우지 않기 (각자 마시기)

    혹여 상주 앞에서 현금을 꺼내 보이기가 살짝 민망스러울 수 있습니다. 혹시 조의금 봉투를 미리 준비하지 못했다면 장례식장 로비나 정문에 있는 봉투를 사용하여 안 보이는 곳에서 현금을 넣으면 좋습니다.

    장례식은 고인을 기리는 자리이므로 건배를 하거나 서로 술잔을 채워주는 것은 예의에 어긋납니다.

     

    장례식 복장

    남성의 경우 흰색 와이셔트와 검은색 넥타이, 여성은 검은색 상하의가 일반적입니다.

    보통 검은색 옷을 입고 가지만 급한 경우 되도록 어두운 색을 입습니다.

    양말은 신는 것이 예의이며, 과한 노출, 액세서리 등은 예의에 어긋납니다.

     

    조전 문구

    1.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슬픈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 큰 슬픔 위로드리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조의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