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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가성비 좋은 선풍기 제품으로 알려진 파세코의 써큘레이터 사용후기와 청소방법 모두 알려드릴게요
PCF-AP7080AW (화이트)
두부 : 오빠, 선풍기 내가 쓸래! (저는 더위를 잘 안 탑니다, 괜찮습니다)
3년을 사용한 파세코 써큘레이터, 제품의 장점과 단점을 공유해 드릴게요!
그리고 가격은 수시변동 가능하니,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보세요!!
크기
넓지 않은 방에서 혼자 쓰기 좋은 선풍기.
소형이라 공간을 적게 소모해요. 그래서 이사 다닐 때도 불편하지 않았어요
바람 세기 조절
바람 세기는 3단 조절 가능하고요, 소형이라지만 바람이 상당히 강해요.
(극강의 더위만 아니라면) 파세코만으로도 여름 극복 가능합니다!
다만, 오래 쓰다 보니 단점도 보이네요ㅠ 파세코 써큘레이터의 불편한 점 공유합니다!
짧은 코드
소형 제품이라 선이 좀 짧아요, 1.5m 정도. 책상에 올려놓고 쓰기에 좋은 제품입니다.
좌우 회전 안됨
파세크 써큘레이터 중 현재 모델은, 상하로만 수동 조절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원룸에서 혼자 쓸 때는 괜찮았는데 둘이서 쓰려니 좌우 자동이 필요해졌어요ㅠ
(전 괜찮습니다, 두부만 시원하면 됐죠ㅋ)
세척 어려움
"왜 이렇게 지저분하니?!" 여름철에만 사용해도 1~2번은 세척해야 될 것 같아요.
다행히, 날개 분리는 어렵지 않더라고요.
후면을 보면 고정쇠가 모두 4개 있어요.
바로, 이 부분! 엄지로 고정쇠 4개를 밀어주세요. 전면 안전망이 손쉽게 분리됩니다~
날개 부분은 빼면 그냥 빠져요. 분리 끝!
그런데 후면 안전망은 완전 분리가 안 돼요.
일단 드라이버로 나사도 풀어야 되고, 검은색 선이 연결되어 있어 세척이 어려움.
그래서 뒷부분은 그냥 물티슈로 쓱쓱!! 생각보다 잘 안 닦이네요ㅠ 여전히 더럽습니다.
"이왕이면 아주 깨끗하게 하고 싶었는데!"
조립할 때는 사진의 표시된 부분끼리
맞추어 조립하면 됩니다ㅎ
더욱 자세한 내용은 파세코 홈페이지 링크로 빠르게 확인해 보세요~
그래서 파세코 제품을 다시 살 거냐고? 가격이랑 성능을 꼼꼼히 따져봐야겠지만
두부에게도 물어보고 컨펌을 받아야겠지만 파세코 제품, 아주 긍정적으로 생각해 봐야지.
곧 또다시 이사를 갈 건데, 집의 크기가 더 줄어들었으니ㅠ 파세코는 앞으로도 나의 여름 버디
~ 모두들 슬기로운 소비생활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