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약계좌

청년도약계좌 조건 및 신청방법

 

청년도약계좌

2030 청년들의 장기적인 자산 형성을 위해서 정부가 주력으로 추직하고 있는 청년대상 복지정책

5년간 매월 70만원 납입하면 5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일반 시중의 적금과 동일하나 납입자의 원금과 이자에 정부지원금+비과세 혜택까지 정부가 주도하는 고금리 적금상품

매달 일정 금액을 5년간 납입하면 은행이자 뿐만 아니라 정부지원금까지 만기 시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도해지율이 높을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금융당국은 중도해지를 줄이기 위해 청년도약계좌를 담보로 한 대출을 저금리로 한다고 가닥을 잡았다

청년도약계좌는 현 정부의 주요 국정 과제로 2023년 예산이 3,678억원 편성

 

청년도약계좌 세부내용

가입금액은 월 최대 70만원까지, 적금처럼 매달 납입 가능

납입기간은 5년 (병역기간은 제외됩니다)
짧지 않은 기간이니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적금 수령 시 받는 돈은 이자+정부기여금+비과세혜택(절세)

금융기관은 가입 후 3년 고정금리, +2년 변동그림 고정금리 적용됩니다
* 금융기관별 금리수준은 금융협회 홈페이지 참고바랍니다.
* 저소득 청년(예,2400만원이하)은 우대금리 적용

3년 고정금리로 제공되고 향후 금리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현재의 금리가 상당히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금리면에서는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청년도약계좌 지원대상

청년의 기준은 만19~34세
* 병역이행기간은 연령 계산에서 제외됩니다(최대6년)

개인소득 7,500만원 이하 / 가구소득 중위 180% 이하
* 단, 개인소득이 6000~7500만원인 청년은 정부의 기여금 없이 비과세 혜택만 있습니다.

이자와 배당을 합한 금융소득이 2000만원을 초과하면 청년도약계좌 대상 제외됩니다.

 

신청방법

23년 6월, (현재기준) 다음달부터 신청할 수 있어요.

상품을 취급하는 금융기관은 추후 공고 예정이고요 자세한 사항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가입신청>소득심사>유지심사(비대면심사)의 순서로 앱으로 간단 신청 가능할 것 같고요.

다만 유지심사가 있어, 1년마다 개인소득을 점검하고 정부의 기여금이 조정될 수 있다고 합니다.
소득이 늘면 그만큼 혜택이 줄어듭니다. 그렇다고 소득을 늘리지 않을 수는 없겠죠?!

 

청년희망적금과의 차이

이름이 비슷한 청년희망적금과 중복해서 가입할 수는 없습니다.

큰 틀에서 보면, 청년도약계좌과 기간도 길고 혜택이 더 많습니다.

 

청년도약계좌 / 청년희망적금

	청년도약계좌	청년희망적금
가입조건	개인소득 6천 이하, 중위소득 180%이하, 만 19~34세	개인소득 3.6천만원 이하, 만 19세~34세
가입기간	5년	2년
최대수령액	5000만원	1300만원
정부기여금	3~6%	2~4%
월최대납입액	70만원	50만원
중복가입	중복 가입 불가, 갈아타기는 가능. 청년도약계좌는 청년내일저축계좌,청년내일채움공제,지자체상품 등에는 중복 가입 가능합니다

청년도약계좌는 매달 최대 70만원 한도내에서 자유롭게 월납입액을 정할 수 있고요

납입한 금액에 정비례해서 정부 기여금이 산정됩니다

이사소득은 비과세 혜택 적용됩니다

 

청년도약계좌 소득별 기여금 정리

개인소득	기여금지급한도	기여금비율	기여금한도
2400만원 이하	~40만원	6.0%	2.4만원
3600만원 이하	~50만원	4.6%	2.3만원
4800만원 이하	~60만원	3.7%	2.2만원
6000만원 이하	~70만원	3.0%	2.1만원
7500만원 이하	없음	없음	없음

소득이 낮을수록 유리합니다.

본인의 소득수준에 따라 기여금지급한도에 맞춰 납입하는 것이 가장 유리한 방식이겠네요?!ㅎㅎ

 

청년도약계좌 진행상황

청년도약계좌를 실제적으로 운영하는 시중은행 담당자는 정부가 5년 동안 5000만원이라는 가이드라인만 제시하고 세부적인 지침조차 주지 않고 있어 정책 추진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자 지급 방식이 단리인지 복리인지, 은행별로 취급액의 한도 설정도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나머지 이자 부분은 은행의 몫인데, 다른 정액적립식 적금 상품의 기본금리보다 청년도약계좌의 금리가 높아 실질적인 금전적 부담은 은행권이 짊어진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