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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 배당금, 주가 전망
작년 신한지주 (보통주기준) 현금배당수익률은 5.17% / 주당 현금배당금은 1,500원 / 현금배당성향은 23.54%.
주가상승으로 인한 시세차익+배당수익 5%대면 솔직히 나쁘지 않죠?!
그리고 오는 6월말이면, 은행 배당 제한이 종료되면서 은행의 중간배당 및 배당성향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높아졌어요.
소소하지만 확실한 신한지주 배당금 투자의 모든 것 알려드릴게요. 내 돈 지키는 중요한 정보!!
신한지주 주식투자 전 필독
안녕하세요 돈덕후의 부자노트입니다.
연준 및 각국의 중앙은행으로부터 시작된 금융장세가 저물고 이제는 실적장세에 접어들었습니다.
돈 못 벌고 희망으로만 치솟았던 성장주가 주춤하는 사이 은행주, 철강주 등의 대표 가치주들이 드디어 고개를 처들고 주가 상승을 이어나가고 있어요.
신한지주 주가 확인하러 가볼까요?!
신한지주 투자, 주가 차트
[네이버금융]으로 신한지주 주가 차트 확인해볼게요.
코로나19전에도 지지부진하던 주가는 코로나로 최저 21,850원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코로나 이전의 상태로 돌아왔네요.
작년 배당금액을 기준으로 한 배당수익률은 3.65%이고 PER는 5.77배.
동일업종 PER는 5.45배와 비교해서 신한지주의 주가는 상대적으로 고평가된 것이 아닐까 싶지만 절대 그렇지 않죠!!
일단 기본적으로 코로나 이전과 같은 수준으로 그냥 돌아간 것이잖아요?!
그렇다면 신한지주가 돈을 잘 못 벌까요!? 아닙니다. 삼성전자 빼면 TOP3 안에 들껄요?!
그렇다면 왜 이렇게 저평가된걸까요?! 신한지주의 배당관련 내용 살펴볼게요.
신한지주 사업보고서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을 보면 분명 증가하고 있죠.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세는 바로 아래 다시 확인해드릴거거요.
문제는 배당성향입니다. 배당성향이 너무 낮아요. 금융지주라는 게 특별히 뭔가 획기적인 기술 개발을 할 것이 없으니 배당이라도 많이 줘야지 투자자들이 혹할텐데, 지금보면 20%대에서 도저히 올라 올 생각을 하지 않아요.
더군다나 지난해에는 배당성향이 다시 내려갔는데 그 이유는 바로 금융지주는 공적인 기능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금융당국 정부의 제재를 너무 많이 받아요.
코로나로 시장경제 및 기업안정성의 위험이 있을 수 있으니 아무리 돈을 잘 벌었어도 배당을 줄이라는 금융당국의 말을 어길 수 없어서 역대 최대의 실적임에도 배당성향을 낮출 수 밖에 없었다는거죠ㅠㅠ
신한은행 매출액 및 영업이익
이번에도 [네이버금융] 활용해봅니다.
영업이익을 보세요. 미쳤죠?! 거의 5조원에 육박합니다.
당기순이익은 3조원대이고요. 우리나라 기업 중 몇 개 없을거에요. 이렇게 돈 잘 버는 회사.
아쉽다 배당성향ㅠ 배당성향이 50%대로 올라가준다면, 주가 2배 이상 오를텐데ㅠ 꿈 같은 이야기일까요?!
신한지주 역대 배당금액
신한지주 EPS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게 관찰되고요. PER는 점점 낮아지고 있습니다.
돈은 잘 버는데 주가는 그것만큼 못가니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겠죠?!
배당금액은 매년 올랐는데 작년에만 소폭 떨어졌어요ㅠ 배당성향을 짓누르는 금융당국의 정책 때문에 금융주 투자자들은 정말 열폭할 수 밖에 없었을 것 같아요.
금융지주 호재 등장
앞서 말씀드린대로, 금융주가 그동안 이렇게 짓눌렸던 이유는 바로 금융당국의 금융제재였는데요.
오는 6월말에 배당성향 제재는 풀릴 것으로 보여지고요. 더불어 호실적에 중간배당 및 배당성향 상승을 예측하는 기사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말요...?!^^
신한지주 배당락일
지지부진한 주가에도 금융주에 투자하는 이유는 배당을 받기 위해서인데, 만약 배당기준일 2일 전에 주식을 팔거나 하면 배당 못 받거든요.
배당주 투자하는 분들은 꼭꼭 확인해보셔야 되요. 신한지주 역대 배당락일
신한지주는 매년 말을 기준으로 배당을 주고 있고 배당지급일은 보통 4월 1~2주차에 이뤄지고 있습니다.
배당락일은 당해의 공휴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요. 배당락일은 배당기준일 하루 전을 의미하고, 넉넉하게 12월 25~26일쯤 주주가 된다면 배당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신한지주 안정성
금융지주는 (거의) 절대 망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정말 그럴까 궁금하실까봐 찾아봤어요.
BIS비율은 금융사의 안정성을 나타내는 대표지표라고 할 수 있는데요.
BIS비율은 적어도 8% 이상을 유지하라고 권고하는데 작년 신한지주그룹 전체의 BIS비율은 14.37%, 신한은행은 15.88%로 역대급으로 안전한 상태입니다.
BIS비율이 15%라는 것은 15%만큼 대출을 떼여먹더라도 채권자(예:예금한서민)에게는 피해가 가지 않는다는 말이에요.
저처럼 금융주에 투자한 사람이라면 대출을 떼여먹은만큼 손해를 보겠지만서도 금융당국은 은행도 망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나서 안정성 지표 BIS비율을 엄청 타이트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대출로 나가야 하는 돈이 묶여 있을 수 밖에 없으니 은행주의 실적을 깎아먹는 거니깐 BIS비율이 높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지금까지 돈덕후의 부자노트였습니다.
오늘의 주제 : 신한지주 배당금 투자 및 주가전망과 관련해서 변동사항이 있으면 다시 공부해서 알려드릴게요.
돈덕후는 돈냄새 나는 곳이면 먼저 달려가서 좋은 정보 가장 빠르게 알려드릴게요.
혹시, 잘못된 내용이 있다면 언제든지 말씀주세요~ 바아아로 고칩니다^^
- 에필로그
공부는 오로지 나를 위해서 하는 것이다. 지식은 누구도 뺏아 갈 수 없으며 그 중요성은 말할 것도 없다.
이 블로그는 내가 필요해서 내가 공부하고 내가 다시 보고 기억하기 위해서 쓴 글인만큼 절대 거짓이 없으며 아는 한 최선을 다해 아는 것을 말하려고 한다.
우리 함께 각자도생의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면서 서로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고, 이 글이 여러분들에게 잠시나마 도움이 되는 글이 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모두들 안녕히~